[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여성적 이미지의 배우 오지은이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월 9일(일) 베일을 벗는 OCN 귀신 보는 형사 <처용>에서 강력계 여형사 하선우 역을 맡은 배우 오지은은 루즈한 티셔츠와 셔츠, 레이스업 부츠 등 중성적이고 터프한 패션 아이템으로 여형사 패션의 정석을 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여성미를 보였던 배우 오지은은 색다른 면모로 시청자를 유혹할 예정.
귀신 보는 형사 <처용>에서 광역수사대 수사과 강력2팀의 여형사 ‘하선우’ 역을 맡은 오지은은, 하선우 역으로 허점을 잡아내는 관찰력, 사건의 재구성 능력이 탁월하면서 사건해결을 향한 의지가 강한 ‘열혈 여형사’ 캐릭터다.
얼핏 보기엔 타고난 형사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형사 하선우로 살아야만 하는 ‘트라우마’가 존재한다. 하선우는 형사가 되기 위해 남모르게 노력하고, 치열하게 살아온 모습이 극이 진행되며 드러나기 시작한다. 또한, 넘치는 열정으로 열혈 수사를 펼침과 동시에 동료 형사인 윤처용에 대한 사랑의 감정도 키워나간다.
남자들만 득실대는 광역수사대 강력계 2팀의 유일한 홍일점으로 겉으로 볼 땐 무뚝뚝하고 냉철한 것 같지만, 따뜻한 속내를 가진 매력적인 여형사 ‘하선우’로 분해 중성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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