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에서는 4K 홈 프로젝터 VPL-VW1100ES 및 VPL-VW500ES 2종 출시를 기념하여 2월 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4K 프로젝터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씨어터 사용자, 4K 영상 모니터링 관계자, 고해상도 시뮬레이션 개발자 등 4K 디스플레이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니 4K 프로젝터 신제품 소개 및 4K 영상 시연을 통해 고품질의 소니 4K 프로젝터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무료로 개최되며,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ps.sony.co.kr)에서 2월 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VPL-VW1100ES는 2011년 소니가 선보였던 세계 최초 4K 홈프로젝터 VPL-VW1000ES의 후속 제품으로, 디지털 시네마 배포 표준인 4,096x2,160 해상도를 지원해 풀HD보다 4배 이상의 화질을 선사한다. 또한, 이전 소니 홈 프로젝터 제품들 대비 2배 가까이 밝은 2,000 안시 루멘의 밝기를 제공한다.
최적화된 4K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전용 ARC-F 렌즈와 빠른 움직임의 영상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모션플로우 기능을 탑재하여 4K 콘텐츠를 보다 선명하고 디테일하게 감상할 수 있다.
실속형 프로젝터인 VPL-VW500ES는 고화질의 4K 콘텐츠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VPL-VW1100ES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자랑하며, 전용으로 개발된 렌즈와 실용적인 흡배기 구조를 적용하여 몸집을 확 줄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4K 홈프로젝터 VPL-VW1100ES와 VPL-VW500ES 외에도 소니코리아는 10,000 안시루멘 이상의 고광량 4K 프로젝터 및 영화관용 4K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 등 다양한 4K 프로젝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소니는 고유의 기술을 통해 가장 최적화된 4K 영상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4K 프로젝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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