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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사남일녀> 둘째 김민종이 챙겨주고 싶은 허당 매력의 ‘콩쥐’로 웃음을 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민종은 자신있게 떡국을 끓이겠다고 나서 육수조차 제대로 끓이지 못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김민종의 허당매력이 돋보여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남일녀> 5회는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팔랑마을에 사는 윤점방오-김순귀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그 중 김민종은 새로운 부모님께 잘 보이고 싶어 나섰지만, 번번히 실수를 하며 허당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부엌 라이벌 넷째 김재원과 막둥이 정은지와 물메기 손질에 나선 김민종. 수준급 물메기 손질을 보여준 김재원, 정은지와는 달리 김민종은 손질된 고기조차 제대로 널지 못해 아빠의 구박을 받아 ‘콩쥐’로 등극했다.
이에 김민종은 “이 일은 나랑 맞지 않는다”며 “떡국은 내가 끓일게”라고 자신만만하게 마을회관을 향했지만, 떡국도 제대로 끓이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김재원과 정은지의 꼼꼼한 체크에 멘붕이 된 김민종은 요리를 포기하고 서빙에서 나서 폭소케 했다.
<사남일녀>는 호평 속에 포털 검색어를 장악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방송된 <사남일녀> 두 번째 방문지는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팔랑마을로 윤점방오-김순귀 아빠-엄마와 4박 5일 동안 머물며 이야기를 꾸며 나간다. 팔랑마을 두 번째 이야기는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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