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소니코리아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를 지원하는 최상급 플래그십 워크맨 ‘NWZ-ZX1’을 출시한다.
‘NWZ-ZX1’은 하이파이 고급 오디오에 탑재되는 풀 디지털 S-MASTER HX 디지털 앰프 기술을 적용. 최대 192kHz/24bit의 고해상도 음원을 완벽하게 재생한다. 음원 재생 시 발생하는 잡음을 최소화하였으며, 박력 있는 사운드와 리듬감은 물론 섬세한 공기의 느낌까지 구현해 보컬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반 오디오 음원도 고해상도 음원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DSEE HX 기술도 탑재하여 MP3 등의 손실 압축된 음원도 CD 이상의 고해상도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음의 왜곡 현상을 방지하고 소리의 균형을 맞춰주는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왜곡 없이 파워풀한 베이스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클리어 베이스 등 다양한 사운드 기술이 적용됐다.
‘NWZ-ZX1’은 최고의 사운드 성능을 위해 전문적인 설계 기술이 적용됐으며, 고음질 대형 콘덴서 ‘OS-CON’과 차지 펌프 전원 ‘POSCAP’을 채용하여 노이즈를 최소화했다. 배터리 연결 부분도 낮은 저항의 연결 케이블과 보호 회로를 사용해 맑은 고음과 파워풀한 베이스 사운드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4개의 독립 전원을 통해 충분한 전류를 공급하며, 좌우 소리의 상호 간섭을 줄여주어 스테레오 성능을 높였다.
‘NWZ-ZX1’에는 고해상도 음원을 약 800곡 이상 저장할 수 있도록 128GB 대용량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다. 완충 후 음악 감상 시 약 32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4.0형 FWVGA 와이드 터치화면은 밝은 곳에서도 또렷하다.
최신 NFC 기술과 블루투스 3.0 버전을 지원하며,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고정밀 가공한 프레임도 매력적이다. 고음질 앰프가 위치한 하단부에는 그립형태의 공간을 만들어 그립감을 높였다.
재생/정지, 곡보내기/반환, 음량 조절 등의 주요 조작 버튼을 본체 사이드에 배치하여 LCD 화면을 보지 않고 주머니나 가방에 넣은 채로 조작할 수 있다.
‘NWZ-ZX1’은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9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판 이벤트를 한다. 구매 고객에게 MDR-1RMK2 헤드폰과 이루마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음원 하드커버 앨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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