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의 최신작인 '갤럭시노트2'를 29일 열리는 '2012 베를린 가전제품 박람회(IFA 2012)'를 앞두고 공개를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른 소식통들은 'IFA 2012'가 열리는 하루 전 베를린의 대극장 템포트롬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어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 관측을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은 삼성전자가 현지 언론 등과 주요 인사들에게 '마법같은 순간이 온다'는 문구가 적힌 삼성 모바일 언팩 초대장을 발송했기 때문이다.
이 초대장에는 갤럭시노트의 상징이 된 S펜이 등장해 더욱 '갤럭시노트2'의 발표가 있지 않나? 라는 관측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양이 공개가 되지는 않았지만, 기존 모델보다 커진 5.5인치의 대화면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2GB의 램이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때 갤럭시 S3전용 무선 충전기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들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