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남일녀’ 김재원. 아빠 꿈 성취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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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투데이 오승억 기자] 배우 김재원이 출연하고 있는 MBC <사남일녀>에서 윤점방오 아빠를 위해 블록버스터 액션영화 ‘윤점방오 테이큰’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 그리고 막둥이 정은지가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 윤점방오-김순귀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김재원은 ‘뽀얀 악마’라는 별명에 걸맞게 현장 답사를 나가는 것은 물론 빈틈없는 시나리오 작업 등으로 밤늦게까지 이어진 회의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성취해 드리기 위해 감독으로서, 아들로서 노력과 열정을 멈추지 않았다.

     

    즉석에서 감독으로 나선 김재원은 윤점방오 아버지가 미모의 악당 ‘춤좀하늬’에게 반하는 장면에서 능청스레 연기지도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김재원은 그간 요리면 요리, 애교면 애교로 ‘국민 아들’의 진면목을 드러냈던 바 있다.

     

    만능 캐릭터 김재원은 카메라 동선부터 배우들의 표정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영화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아버지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꿈을 뒤늦게라도 이뤄주고자 하는 따스한 마음이 드러나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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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14-03-0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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