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소니코리아가 3월 4일, 프리미엄 풀 HD 영상과 흔들림 없는 30배 광학 줌 촬영을 지원하는 전문가급 하이엔드 카메라 ‘DSC-HX60V’(이하 HX60V)를 출시했다.

 

HX60V는 고성능 고배율의 사양을 지원하는 소니 ‘HX 시리즈’의 2014년 첫 번째 신제품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이미지 프로세서, 최상급의 동영상 촬영 기능,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과 함께 와이파이 및 NFC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2,04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기존 프로세서 대비 약 3배 이상 처리 속도가 향상된 비온즈 엑스(BIONZ X)를 장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고감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HX60V는 움직임을 부드럽게 재현하는 60P 촬영은 물론, 영화 필름과 동일한 24프레임의 24P 풀 HD 영상을 지원해 영화 같은 동영상 촬영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G렌즈를 탑재해 최대 30배 광학 줌과 동시에 모든 방향의 흔들림을 감쇄하는 5축 흔들림 보정 시스템 ‘인텔리전트 액티브 모드’를 제공한다.

 

락온(Lock-on) AF를 지원해 역동적인 움직임의 피사체를 정확하게 초점을 맞춰주며, 최상의 사진 구도를 자동으로 잡는 자동 프레이밍(Auto Object Framing)도 지원한다.

 

HX60V는 전문 사진 촬영에 필요한 인터페이스도 돋보인다. 촬영 모드와 노출 보정을 조작하는 컨트롤 다이얼을 통해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직관적으로 기능을 조작할 수 있으며, 전자식 뷰파인더, 스테레오 마이크, LED 비디오 라이트 등 카메라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멀티 인터페이스 슈를 지원해 폭 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모션 샷 비디오’ 기능과 13가지의 사진 효과를 지원하며, 특히 촬영한 이미지를 4K TV에서도 화소의 손실 없이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HX60V는 와이파이와 NFC 기능이 탑재되어 사진과 영상을 자유롭고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리모트 기능이 내장되어 NFC로 연결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원격 컨트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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