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Mnet <댄싱 9> 시즌1에 함께했던 신화 이민우와 박지우, 우현영 등이 시즌2도 함께 하게 됐다. 여기에 시즌1 참가자 하휘동이 댄스마스터로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음악채널 Mnet은 5일 <댄싱 9> 시즌2를 이끌 레드윙즈 팀 마스터를 공개했다. 이 중 이민우와 우현영, 박지우 마스터가 시즌 2에도 출연, 두 시즌 연속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춤 실력으로 가요계를 대표해 출연한 이민우는 ‘댄싱 9’ 마스터로서 뛰어난 통솔력을 발휘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솔로 음반을 내고 활동을 펼치고 있고, 새 시즌 합류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즈댄스계의 정상급 안무가인 우현영 역시 두 시즌 연속 마스터로 활약한다. 우현영은 지난 시즌 도전자들이 잠재력을 터뜨릴 수 있도록 감정 표현과 창의성 면에서 많은 조언을 해왔다. 감수성이 예민해 별안간 눈물을 쏟기도 했지만, 연습에 돌입하면 강한 카리스마를 자랑하곤 했다.
세계적 댄스스포츠 스타 박지우도 두 시즌 연속으로 레드윙즈를 이끈다. 박지우는 열정과 유머를 겸비했으며, 도전자들의 잘 이끌었던 만큼 기대도 크다.
지난 시즌 MVP를 받았던 하휘동은 이번 시즌, 최고의 비보이로서 날카롭게 조언하는 동시에 도전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멘토로 활약할 계획이다.
<댄싱 9> 시즌2의 레드윙즈 마스터들은 최근 첫 만남을 갖고 새로운 시즌에 대한 결의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윙즈 마스터들이 확정된 가운데, 상대팀 블루아이의 마스터 구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방송은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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