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4월 26일 개최를 앞 둔 ‘원 힙합 Vol.3 블라썸’ 공연의 조기 예매 수량 200매가 오픈 20분 만에 전석 매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원 힙합 블라썸’은 CJ E&M의 힙합 전문 공연 브랜드 ‘원 힙합’이 개최하는 세 번째 기획으로 빈지노, 산이, 그레이 등 상큼한 ‘꽃미남’ 랩퍼들이 총 출동하는 봄 맞이 힙합 공연이다.
지난 7일(금) ‘원 힙합 블라썸’은 힙합 마니아들을 위해 200매 한정 좌석을 조기 오픈했다. 그러나 오픈 하자마자 200매가 매진된 것.
이에 CJ E&M 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 관계자는 “지금 현재 가장 핫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모두 출연하는 만큼 여심을 크게 자극한 것 같다”며 “실제 온라인 상의 반응들이나 예매자들의 통계를 보면 여성들이 우세한 편이다. 여성들이 사랑하는 힙합 뮤지션들과 따뜻해지는 봄 날씨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원 힙합’이 새롭게 마련한 ‘원 힙합 블라썸’은 빈지노, 산이, 크루셜스타, 그레이, 로꼬와 DJ 세 팀 DJ Z, DJ SKIP, DJ NOAH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봄과 상큼한 뮤지션, 힙합이 하나되어 꽃이 만개하는 듯 신나고 열정적인 파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기 예매 열풍을 몰고 온 ‘원 힙합 블라썸’ 일반 예매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예스24, 힙합플레이야를 통해 예매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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