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크로스’ 첫방 앞두고 8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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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투데이 오승억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8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 홍석구 연출,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는 4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 이아현, 이호재, 김규철까지 주요 등장인물을 모두 담아낸 8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김강우-이시영의 백허그 장면이 담긴 2인 포스터와 조각난 화면 속 4인4색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4인 포스터 공개로 화제를 모은 데 이 ‘탐욕의 실세’들이 한데 모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8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함으로써 또 한번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포스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웅장하고 럭셔리한 문. 화려한 샹들리에와 와인이 있는 문 너머의 세계가 곧 대한민국 0.001%만의 모임인 <골든 크로스>의 세계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골든 크로스>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는 강도윤 역의 김강우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보이고 있다. 존경하는 아버지와 숙적관계에 놓인 강도윤을 사랑하게 되는 서이레 역의 이시영은 슬픔 어린 표정으로 비장함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만인에게 존경 받는 공직자이자 서이레의 아버지. 반면 내면에 추악한 어둠을 품고 갈등의 중심에 서 있는 서동하 역의 정보석은 온화하고도 냉혹한 미소를 지으며 클래스가 다른 악인의 품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진정한 실세이자 탐욕가인 마이클 장 역의 엄기준은 심중을 알 수 없는 미소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0.001%의 실체인 이아현, 이호재, 김규철의 범접할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이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겨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상위 0.001%로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의 비밀 클럽 이름으로, 비밀 클럽의 음모에 휩쓸린 한 남자의 음모를 그린 탐욕 복수극이다. <골든 크로스>는 <감격시대> 후속으로 9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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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14-04-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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