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제작, <월드 인베이젼>, <타이탄의 분노>의 조나단 리브스만이 연출한 영화 <닌자터틀>이 최강 뮤턴트들의 정체를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닌자터틀>은 각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는 티저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포스터는 총 4종으로, 4명의 최강 뮤턴트(돌연변이) 터틀이 사용하는 무기와 캐릭터를 상징하는 색깔을 한 눈에 보여준다. 포스터는 각자의 무기를 쥐고 있는 터틀들의 팔이 드러나 있다.
파랑색의 레오나르도는 검을, 보라색의 도나텔로는 봉을, 빨간색을 상징하는 라파엘은 쌍차를 쥐고 있으며, 주황색의 미켈란젤로는 쌍절곤을 쥐고 있어 주무기인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미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형태로 알려진 익숙한 ‘돌연변이 닌자 거북이’들을 리부트한 영화 <닌자터틀>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공개된 스틸에는 닌자 터틀의 모습뿐만 아니라 <트랜스포머>로 스타덤에 오른 메간 폭스의 모습도 담겨 있어 주목하게 하고 있다. 마이클 베이와 다시 손을 잡으며 캐스팅부터 화제를 몰고 왔던 그녀는 뛰어난 미모의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닌자터틀>은 2014년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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