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5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일대일>이 김기덕 감독이 직접 제작한 특별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살인 용의자 7인과 테러단체 ‘그림자’ 7인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영화 <일대일>은 개봉을 앞두고 김기덕 감독이 직접 제작한 특별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피에타>, <뫼비우스>에 이어 김기덕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신작 <일대일>은 한 여고생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로 폭력과 권력의 모순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는 영화다.

 

<일대일>은 살인 용의자 7인과 그들에게 테러를 감행하는 ‘그림자’ 7인의 모습을 통해 상하관계에 따른 인간 군상의 모순을 보여줄 예정. 또한 이번 공개된 김기덕 감독의 특별포스터에서도 엿볼 수 있듯, 이 영화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마동석이 테러단체 ‘그림자’의 대장 역할을 맡아 놀라운 연기 변신을 보이며, 김영민이 뜨거운 열연으로 파란을 불러 일으킬 <일대일>에는 그 밖에도 이이경(그림자1), 조동인(그림자2), 태오(그림자3), 안지혜(그림자4), 조재룡(그림자5), 김중기(그림자6)까지 8인의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를 느끼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덕 감독의 스무 번째 대작 <일대일>은 5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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