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소니코리아가 풀HD 3D 홈 씨네마 프로젝터 VPL-HW40E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미국 내 프로젝터 제품 리뷰 사이트 ‘프로젝터 리뷰 닷컴’에서 인기제품으로 선정되며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VPL-HW55ES에 이어, VPL- HW40ES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강화했다.
HW40ES는 SXRD 패널이 적용되어 가정에서도 큰 화면으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2D 및 3D 영상에 있어서 선명한 색감과 뛰어난 디테일 및 명암 표현이 특징이며 최대 300인치의 대형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HW40ES는 영상이 디스크에 저장될 때 저하되는 색감과 질감을 복구할 수 있도록 리얼리티 크리에이션(Reality Creation)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프로젝터로 출력하는 이미지를 원본 마스터 화질에 가깝게 재현하여 보다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선명한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1700 안시루멘의 강력한 밝기를 구현했으며, 브라이트 씨네마와 브라이트 TV 기능으로 3D 시청 시 화면 밝기 출력을 높여 밝기 저하를 줄일 수 있어 향상된 3D 이미지 성능으로 가정에서도 거실 등의 넓은 공간에서 대형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장면을 분석하여 깊고 풍부한 블랙의 어두운 이미지와 환하게 비추는 이미지를 최적화 시켜주는 콘트라스트 인헨스(Contrast Enhance) 기능이 추가되었다. 스포츠 및 액션 장면에서는 원본 프레임에 추가 이미지를 삽입하는 방식의 모션플로우 기술이 적용됐다.
HW40ES는 수직 상하 71%, 수평 좌우 25%의 매우 넓은 쉬프트 범위를 자랑하는 렌즈를 장착했다. 또한 적외선 3D 트랜스미터가 기본 내장되어 있으며, 2D나 3D 콘텐츠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상황에 적합한 화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제품 출시는 5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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