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강소라가 여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며 ‘여신 아우라’를 발산했다.
엄친 딸 의사로 변신을 예고하며 여신 미모를 인증했던 그의 도회적인 매력이 풍기는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5일 첫 방송되는 <닥터 이방인>은 진혁 PD의 연출작으로 박진우 작가와의 호흡이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다.
극중 강소라는 세련된 외모와 유복한 집안, 멋인 연인까지 모두 다 가진 엄친 딸 ‘오수현’으로 분하는 가운데, 의사가운을 벗어 던지고 고급스러운 페미닌 룩을 입어 여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는 사진이 4일 공개됐다.
사진 속 강소라는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룩에 맞게 시계, 귀걸이, 목걸이 등의 장신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수술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친다.
<닥터 이방인>은 5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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