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닥터 이방인> 천재의사 박훈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종석의 스페셜 단독 포스터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 <닥터 이방인>(진혁 연출 / 박진우, 김주 극본) 측은 방송 하루를 앞두고 어둠 속에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종석은 온몸으로 고독함을 발산하면서도, 비장미가 느껴질 만큼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어둠 속에서 수술복 차림으로 앉아 있는 이종석은 마치 중요한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무엇보다 “죽어도… 너는 살린다”라는 카피와 수술모자를 손에 꽉 쥐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에서 단 하나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박훈의 절절한 사랑이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 <닥터 이방인>을 통해 보여줄 박훈의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이종석이 주인공 박훈의 모든 느낌을 쏟아낸 스페셜 단독 포스터를 공개하게 됐다”면서 “닥터 이방인은 남한과 북한 어디서나 이방인이 되어야 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이면서, 단 하나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폭풍 같은 질주가 담긴 작품이다. 이를 완벽하게 보여줄 이종석과 ‘닥터 이방인’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닥터 이방인>은 5일 밤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월, 화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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