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Mnet <슈퍼스타K6>가 전세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디션으로 진화한다.

 

Mnet은 지난 3일 “슈퍼스타K6가 해외 거주자들과 국내 지역 예선에 미처 참가하지 못한 도전자들을 위해 오는 6월 6일(목) 구글플러스의 화상 채팅 서비스 ‘행아웃’을 이용한 온라인 라이브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온라인 라이브 오디션에 1차로 3일까지 참가 라이브 동영상을 지원한 사람 중 합격한 이들은 6일 저녁 6시 구글플러스 내 ‘슈퍼스타K6 행아웃 오디션’에 접속해 온라인 라이브 오디션을 치를 수 있다.

 

제작진은 “국내 지역 예선과 일본과 미주 등 글로벌 예선을 진행하며 도전자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에 놀랐다. 그러나 국내를 비롯해 우리가 찾아가지 못한 해외 지역에서 미처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며, “뛰어난 화상 채팅 시스템을 갖춘 구글플러스 ‘행아웃’을 이용하면 공간의 한계를 넘어 다양하고 많은 참가자들을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번 온라인 라이브 오디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6> 지역 예선은 오는 8일 제주, 14일 수원, 22일 대전, 28일 분당 등을 거쳐 7월 5일과 6일 개최되는 서울 예선을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는 6월 21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도 예선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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