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신용재, 김원조 듀오 체제로 변경한 감성 보이스 그룹 포맨이 <2014 포맨콘서트 ‘소프트콘(SOFTCON)’>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3일(토)~24일(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듀오체제로 변신한 이후 첫 콘서트를 펼친다.

 

주로 연말콘서트를 개최,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오며 연말을 주름잡던 포맨은 색다른 여름 콘서트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용재-김원주 듀오 체제를 구축하여 재정비를 완료. <2014 포맨콘서트 ‘소프트콘(SOFTCON)’>을 열며 ‘여름공연 강자’라는 또 하나의 타이틀에 도전한다.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소프트콘’이라는 타이틀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노래와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무대를 동시에 선사하는 새로운 포맨의 모습이 이번 공연 포인트. 포맨은 트레이드 마크인 애절한 발라드는 물론, 계절감을 최대로 반영해 산뜻하고 신선한 무대부터 리드미컬한 그루브 무대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맨의 <2014 포맨콘서트 ‘소프트콘(SOFTCON)’은 인터파크에서 27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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