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띠과외’의 점잖은 노신사 ‘39토끼’ 송재호가 걸그룹 씨스타 ‘효린앓이’를 인증했다. 송재호는 생애 첫 SNS 도전으로 땀을 뻘뻘 ‘토끼 눈’으로 ‘효린앓이’ 중임을 밝힌 것.
오는 8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 과외하기’(이하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 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송재호는 ‘39년생 토끼띠’로 당찬 선생님 ‘99년생 토끼띠’ 진지희를 만나 가슴 속 깊이 숨겨놨던 배움의 열정을 끄집어 냈다. 그가 임한 도전은 바로 SNS 미션.
인터넷을 통해 단 한 번도 그 누구와 소통이 없던 송재호는 손녀 뻘인 진지희의 가르침에 초지일관 진지하게 임했다는 후문.
이후 진지희는 좋아하는 연예인을 물으며 분위기를 전환했는데, 송재호는 씨스타 효린을 꼽았다고.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오는 8일 밤 8시 40분과 12일 밤 10시 총 2회에 걸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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