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소니코리아가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인 가을을 맞이하여 스마트폰과의 연결로 쉬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투스 타입의 아웃도어 및 스포츠 헤드셋을 출시한다.
출시하는 제품은 무선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의 아웃도어 헤드셋 2종(MDR-ZX550BN, NWZ-M504)과 격렬한 스포츠를 위한 스포츠 헤드셋 2종(MDR-AS800BT, NWZ-WS610)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MDR 헤드셋은 NFC 기술이 적용되어 간편하게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여 다양한 OS와 완벽한 호환을 이루어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지 않고도 핸즈프리 통화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MDR-AS800BT는 NFC 기술과 블루투스 3.0 지원으로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하여 음악 감상이나, 핸즈프리 통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apt-X, AAC, SBC 등의 블루투스 코덱도 지원해 무선 상태에서도 CD 수준의 뛰어난 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16g의 가벼운 무게와 롱 하이브리드 이어버드가 기본 제공되어 착용감을 극대화하고 주변 소음은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IPX4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일체형 방수 워크맨 NWZ-W270S 시리즈의 상위 모델인 NWZ-WS610 시리즈는 IPX58 등급의 방수 성능으로 수영을 하면서 음악 감상이 가능한 스포츠 워크맨이다. 스마트폰과의 무선 연결을 통해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화 통화는 물론 문자 메시지 도착 등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음악의 볼륨을 낮춰주는 사운드믹스 기능까지 탑재돼 있으며, 손가락에 끼울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방수 리모콘도 함께 제공되어 리모콘만으로 간편하게 워크맨 및 스마트폰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내장 메모리에 음악 저장이 가능하여 스마트폰이 없이도 자유롭게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MDR-AS800BT는 10월 16일 출시며, 매트 그레이 컬러 하우징 기반에 각각 블랙, 화이트, 블루, 오렌지 투톤 컬러로 디자인한 4종으로, 가격은 149,000원이다. NWZ-WS610 시리즈는 10월 8일 출시 예정이며, NWZ-WS613(4GB, 블랙, 그린, 블루)는 169,000원, NWZ-WS615(16GB, 블랙)는 21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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