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이 개국 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채널 브랜드 광고를 공개하며 재도약에 나섰다. 광고는 26일 첫 선을 보인다.
tvN은 2006년 10월 9일 개국한 이래 지난 8년 동안 ‘막돼먹은 영애씨’, ‘꽃보다 시리즈’, ‘응답하라 시리즈’, ‘나인’ 등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기획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이에 2종의 8주년 기념 채널 브랜드 광고를 통해 앞으로도 새로운 즐거움을 담은 콘텐츠들을 끊임없이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2014년 tvN의 대표작으로 사랑받고 있는 예능과 드라마 주역들이 시청자들 사랑에 감사하는 의미로 ‘tvN 댄스’를 추는 채널 광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꽃보다 청춘’의 유연석, 바로, 손호준, ‘현장토크쇼 택시’의 이영자, 오만석, ‘고교 처세왕’의 서인국, 이하나, ‘마이 시크릿 호텔’의 남궁민, 유인나, ‘마녀의 연애’의 엄정화, ‘꽃할배 수사대’의 이순재, 변희봉, 김희철 등 올 한 해 tvN을 빛낸 출연자들이 총출동해 신나는 댄스를 선보였다.
또 ‘코미디 빅리그’의 멤버들이 직접 부르는 채널송과 ‘꽃보다 할배’, ‘응답하라 1994’, ‘나인’, ‘SNL코리아’ 등 tvN 대표 콘텐츠의 주요 출연자들을 캐릭터로 한 애니메이션 방식의 채널 광고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tvN 이덕재 본부장은 “8주년 기념 브랜드 광고를 통해 tvN이 선사하고 싶은 ‘처음 만나는 즐거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참신, 선도와 공감의 콘텐츠들을 기획, 제작하고 No.1 트렌드 리더 채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계속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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