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소니코리아가 기존 액션캠 대비 약 35%가까이 더욱 콤팩트해진 사이즈에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춘, 휴대성을 강조한 액션캠을 선보였다. 또한, 여행지의 추억을 풀 HD로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액션캠 ‘HDR-AZ1’을 출시한다.
AZ1은 액션캠 미니 버전으로 기존 액션캠 대비 크기가 약 35% 가량 작아진 크기에 62.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1,680만 화소(유효화소 1,190만 화소) 엑스모어 R CMOS 센서와 170도의 초광각 자이스 테사 렌즈를 탑재한 AZ1은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고감도의 풀 HD 영상을 구현하며 광활한 대자연의 전경까지 넓은 화각의 고화질 풀 HD 영상과 1,190만 화소 고화질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어 여행 중에 셀프 영상 또는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IPX4 수준의 생활 방수를 지원하며, 최대 50Mbps의 높은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지원해 어떤 순간에서도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하여 활동적인 영상 촬영에서도 디테일이 풍부한 풀 HD의 전문가급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AZ1은 손떨림 보정 기능인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가 탑재돼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환경에서 안정적인 풀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GPS 기능이 탑재된 손목 밴드 스타일의 ‘라이브 뷰 리모트(LM-LVR2)’는 기존 제품보다 LCD 화면이 약 2.8배 더 밝아졌으며, 실시간 모니터링, 촬영, 정지, 촬영모드 변경, 화질 설정, 파일 삭제 등 영상 촬영 관련 기능을 모두 조정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도 라이브 뷰 리모트로 재생할 수 있다. 최대 5대의 액션캠을 무선 연결하여 동시에 조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스트림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초당 18연사 촬영이 가능한 ‘버스트 슈팅’, 슬로우 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모션샷 LE’ 기능과 더불어 동영상을 자동으로 편집할 수 있는 ‘액션캠 무비 스튜디오’ 등 소니만의 혁신적인 부가 기능으로 창의적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무선 연결하여 액션캠을 실시간 제어할 수 있다.
AZ1은 오는 10월 17일 정식 출시되며, GPS 탑재 라이브 뷰 리모트2 키트의 가격은 49만 9천원, AZ1 단품은 37만 9천원에 출시 예정이다.
소니코리아는 AZ1 출시와 함께 ‘백팩 마운트’와 ‘클립 헤드 마운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AZ1 출시를 기념하여 10월 8일 오후 1시부터 10월 13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전국 주요 온, 오프라인 소니 판매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판을 진행한다. 예판 구입 시 전원에게 6만원 상당의 배터리 및 충전기 키드(ACC-TRDCY)와 4만원 상당의 최고급 셀카포드(VCT-AMP1)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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