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즐기기. 선상호텔 '마린리조트'에서의 낚시> |
육로여행을 하면 대부분의 숙소는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 민박 등 그 유형도 다양하게 재미를 누릴 수 있다. 그러한 가운데 제주는 또 하나의 숙박 시설이 있어 흥미롭다. 바로 '선상호텔'이 이번 여행의 또 다른 재미가 되어 주었다.
선상호텔 마린리조트는 일단 기본으로 숙박을 할 수 있다는 조건에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내부 식당도 있거니와, 이곳의 특별한 코스는 직접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신이 잡은 고기를 직접 해 먹을 수 있다. 내부 식당에 부탁하면 다른 식사와 함께 할 수 있어 그 또한 또 하나의 재미라 할 것이다. 물론 회를 뜨거나 요리로 만들어 질 시 부가요금은 따라붙기 마련이다.
숙박을 하는 곳이 아무래도 선상이다 보니 약간의 흔들림은 있다. 그러나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다. 기상이 고르지 않으면 이동형이라 부두로 대피하니 그 또한 걱정거리란 없다. 바다에서 보는 육지의 모습과 야경은 새로운 재미를 가져다 준다.
성산포항을 이용하여 움직일 수 있고, 배를 타고 10여 분이면 도착을 하는 선상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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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즐기기. 선상호텔에서의 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