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중 수상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그 중 특별한 즐거움을 줄 여행이 바로 '요트여행'이지 않을까 싶다. 일반적으로 요트를 탄다 하면 부유한 집의 사람들만 즐기는 것으로 알겠지만, 천만의 말씀. 제주에는 일반 여행객도 즐길 수 있는 요트여행이 존재한다.
새벽녘 동이 터 오르기 전 깜깜한 적막을 깨뜨리고 도착한 곳에는 요트를 타고 여행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고 행복함을 느끼게 했다. 해가 뜨기 전 검푸른 새벽은 새로운 여행을 할 설렘으로 가득한 사람들로 웅성거림이 행복해 보였다.
요트 여행을 즐길 곳은 중문마린파크였고, 명성에서도 1위를 할 만한 시설과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눈으로 보이는 자연만으로도 반할 법한데, 여기에 요트여행은 더욱 즐거움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씨푸드 샹그릴라가 있어 신선한 바다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은 자연이 워낙 예뻐 자주 드라마의 촬영 장소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꽃보다 남자>도 이곳에서 촬영하였다. 제주에서 가장 이국적인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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