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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초 렌즈교환식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부터 APS-C 센서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호환되는 프리미엄 E마운트 광각 줌 렌즈 신제품 ‘SEL1635Z’의 예약판매를 10월 30일부터 시작했다.
‘SEL1635Z’(FE 16-35mm F4 ZA OSS)는 칼자이스의 T*코팅 기술과 바리오테사(Vario-Tessar) 설계를 통해 소니의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 최적화되어 독보적인 화질을 자랑하는 최상급 광각 줌 렌즈다.
광활한 영역을 담을 수 있는 16-35mm의 넓은 화각과 전 영역 F4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지원해 풍경, 인물, 스포츠, 동물, 접사 촬영 등에 뛰어나다. 특히 고급 비구면 설계를 통한 10군 12매 렌즈 구성은 수차 보정 및 왜곡 음영을 억제해준다. 풍경과 반영 등 콘트라스트가 깊은 색감 표현에 유리하다.
‘SEL1635Z’는 흔들림을 보정하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과 고급 사양의 저소음 리니어모터가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고속 인텔리전트 AF(Fast Intelligent AF) 시스템과 결합하여 조용하지만, 빠르고 부드러운 동체 추적을 제공한다. 방진, 방습 설계와 고급스러운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촬영 편의성을 높였다.
‘SEL1635Z’의 정식 판매는 11월 7일부터 소니의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한다. 출시 가격은 154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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