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글을 통해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서점 10개를 소개한 적이 있다. 2008년 영국 가디언 기자 돈슨이 선정한 서점들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1위가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의 서점, 셀렉시스 도미니카넨이었고, 포르투의 렐로 서점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10위 리스트에 있었다.
포르투갈의 항구도시 포르투에서 포트 와인을 마시지 않고 지나치는 일은 일어나겠지만, 이곳에서 그 유명한 렐로 서점을 구경하지 않고 지나치는 일은 여행자에게 자주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렐로 서점은 1869년 창립되었고 2011년 론리 플래닛은 렐로 서점을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서점 3위로 선정했다. 먼저 온 관광객과 함께 서점에 들어가서 주인장에게 정중히 물었다. 사진 촬영이 가능하냐고, 하지만 실내 촬영이 금지라고 한다.
아쉬운 것은 네덜란드의 서점처럼 사진을 마음대로 찍을 수 없다는 것. 하나 사진은 찍지 못했으나 어느 궁전이나 공원보다 더 멋있는 서점을 구경했으니 땀 흘리며 언덕을 올라온 바람은 있다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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