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의 공통적이고 가장 좋아하는 취미가 무엇일까 잠시 생각해 본다. 그것은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태양이지만 일 년에 6개월 이상을 흐린 날씨와 비로 생활해야 하는 북유럽 사람들이 즐기는 일광욕은 행복지수 채우기?
이곳 사람들은 겨울이든 여름이든 햇살이 비추는 날이면 하던 일도 걷어치우고 태양을 찾아 나선다. 노천카페 아니면 정원이라도. 우리 생각으로는 조금은 지나칠 정도로 이곳 사람들은 태양에 열광한다. 마치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볼 수 없는 태양인 것처럼.
네덜란드인들이 사람을 만나면 제일 먼저 던지는 말이 날씨에 대한 말이다. 비가 너무 온다. 내일 날씨는 어떨까? 혹은 언제 여름이 찾아올까? 등. 날씨로 인사가 시작되고 날씨로 인사를 끝낸다.
포르투갈도 북유럽이니 다를 바 없다. 포르투에서 이틀 째 되던 날 바다를 보고자 멋진 해안도로가 있는 Avendida do Brazil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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