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Mnet의 두 번째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가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오프닝 씬을 공개했다.
첫 방송을 앞둔 <칠전팔기 구해라>는 이례적으로 2분 분량의 오프닝 씬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원준의 ‘show’를 편곡, 민효린-곽시양-B1A4 진영-헨리-박광선-유성은이 직접 노래하고, 이에 맞춰 춤을 추는 씬이 등장한다.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몹(mob) 씬으로 진짜 뮤직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5년 음악 전문 채널 Mnet이 개국 20주년을 맞는 해로 앞서 공개한 오프닝 씬은 <슈퍼스타K>, <댄싱9>, <보이스코리아>, <MAMA> 등 독보적인 음악 콘텐츠를 꾸준히 세상에 내보인 Mnet의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한 영상이다.
오프닝 씬은 한 달이 넘는 기획과 일주일이 넘는 촬영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이 오프닝 씬은 김지웅 음악감독-이용우-우현영 마스터가 특별 출연 및 안무를 맡았다. 또 김설진, 이루다, 이선태, 최수진 등 <댄싱9>의 주역들이 함께 했다.
또한, 출연진 외에도 실용음악과, 무용예술학부 학생, 치어리더, 밴드 등 160여명의 인원이 동원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2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보기 편이 방송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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