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을 여행하면서 본 건축물 중 아름답거나 마음에 드는 건축물들이 더러 있었지만, 리스본의 번화한 거리에서 본 투우 경기장. 'Campo Pequeno' 만큼 내게 깊은 인상을 준 건축물도 드물다.
지금까지 유럽여행을 하면서 예쁜 시청사 혹은 유명한 건축가의 미술관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놀라기도 하고 감탄사를 연발한 적 있지만, 정열적인 포르투갈인을 말하는 듯한 붉은색의 투우 경기장을 보고는 그 아름다움과 규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포르투갈인들이 자랑하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투우 경기장, 'Campo Pequeno'는 리스본의 명소 중 하나다. 포르투갈어로 Pra?a de Touros do Campo Pequeno 라고 하는 이 투우 경기장은 1890년 포르투갈 건축가 '안토니오 호세 디아스 다 실바'에 의해 건축된 것으로 마드리드 Plaza de Toros de Las Ventas 경기장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지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약 9,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투우 경기장이자, 투우 시즌이 끝나면 콘서트 등이 열리는 그곳으로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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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기고가 <펨께 '나의 네델란드 이야기(http://waarheid.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