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오는 21일 컴백을 앞둔 다비치가 음원 발매 하루 전인 20일(화) ‘프리허그’에 나선다. 다비치가 프리허그를 통해 대중과 팬들을 만나는 것은 데뷔 8년만에 처음 있는 일.
프리허그 이벤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향후 다비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davichi)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 발매 하루 전 확실한 팬 서비스를 약속한 것은 2008년 데뷔 후 처음이다.
8년간 팬클럽이 없었던 다비치가 지난 해 7월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팬클럽 창단과 21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직접 표시하고 싶다고 전했기에 성사된 만남이다.
21일 정오 베일을 벗는 컴백 미니앨범 명 또한 다비치의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성으로 대중을 ‘허그’하겠다는 의미인 <DAVICHI HUG>이다. 앨범 표지 또한 같은 컨셉으로 촬영됐다.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과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니앨범 발매 하루 전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그간 변함없이 사랑을 보내준 대중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며 21일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성숙한 음악 행보를 펼쳐나갈 다비치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1일(수) 미니앨범 <DAVICHI HUG>로 컴백하는 다비치는 지난 15일 트랙리스트를 공개했으며, 발라드 ‘또 운다 또’, 미디엄 템포곡 ‘행복해서 미안해’ 등 더블 타이틀로 가요계를 공략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fmtoday.co.kr / fmtoday.k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