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 쯤 가면 포르투갈의 세계문화유산인 신트라(Sintra)라는 작은 도시가 있다. 신트라산맥에 있는 이 도시에는 아직도 중세 왕궁과 호화로운 저택들이 보존되어 있고, 이곳 문화유산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리스본에서 본 제로니무스 수도원의 규모에 놀랐짐나 신트라의 문화경관의 규모에는 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없었다. 그중에서도 해발 500m 산속의 페나 궁전은 지금까지 내가 보고 상상하던 궁전에 대해 또 다른 생각을 하게 해줬다.
동화 속에서나 존재할 듯한 이 궁전에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 살았을까? 어떻게 인간의 힘으로 이런 아름다운 궁전을 지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페나 궁전을 보면서 잠시도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다.
신트라는 켈트어로 '달'이라는 뜻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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