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3가 29일 유럽을 시작으로 판매가 되며, 국내에는 6월 판매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9일 출시에 맞춰 갤럭시 S3 체험 공간인 ‘삼성 모바일 핀’을 런던 웨스트필드 셰퍼즈 부시와 올드 스피탈필즈 마켓 2곳에 공식 개장한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판매가 이루어지는 갤럭시S3는 아마존닷컴을 통해 3G용 16GB 공단말기가 799.99달러로, 한화로는 약 93만 8천원에 예약 판매가 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미 출시를 알리며 발표됐던 색상 페블블루와 마블화이트는 변함없이 출시가 되며, 일부 매체에서는 마블블루의 경우 결함으로 인해 늦어질 수 있다는 의견을 게재하기도 했다.
갤럭시S3는 쿼드코어 CPU를 탑재하여 출시가 되고, 기본 1GB램을 달고 나올 예정이나.. 일부 의견은 램을 2GB로 탑재하여 국가별로 다른 전략으로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4.8인치의 LCD의 1.5GHz의 엑시노스4 CPU를 탑재한 이 모델이 출시될 경우 많은 스마트폰 유저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사용자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고 있지 않지만, 이번 갤럭시S3는 많은 기술 개발보다는 좀 더 편한 사용을 위한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는데 입을 모으기도 한다.
특히 인상적인 갤럭시S3의 기능은 S빔 기능의 지원과 카메라 부가기능으로 제공되는 ‘제로 셔터 랙’ 기능. 그리고 ‘버스트샷’에 대한 기대감 큰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트 샷은 한 번에 20장의 촬영을 연속으로 하여 그 중 가장 선명하게 나온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술로 환영을 받고 있다.
자동초점에 얼굴인식, 손떨림방지 기능은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기능이기도 하다. 가장 특색있는 기능으로 뽑히는 ‘스마트 화면유지’는 사용자가 화면을 보고 있을 경우 화면이 꺼지지 않는 기능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기도 하다.
S보이스를 이용한 음성 인식 기능과 다이렉트 콜, 사마트 알림 기능. 그리고 TXT파일을 비롯한 MS Office파일과 PDF파일 열람이 가능한 뷰어는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는 기능이기도 하다. 조약돌 이미지를 가진 갤럭시S3가 비록 디자인에서 큰 환영을 받지 못하지만, 또 다른 의견들은 그 또한 특이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반응들이 있어 출시가 된 이후 반응이 궁금해 지고 있다.
5월 29일 유럽 출시에 이어 6월 20일쯤 미국서 선을 보일 갤럭시S3는 국내에서도 출시 시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런던 올림픽 특수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유럽 선 출시는 어떤 결과로 보여질지 그 결과가 주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