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소니코리아는 2월 24일, 콤팩트한 크기에 소니가 보유하고 있는 가장 혁신적인 손떨림 보정 기능 B.O.SS로 완벽한 4K 화질을 구현하는 콤팩트 4K 캠코더 ‘AXP35’와 ‘AX30’ 2종을 출시했다.

 

8년 연속 국내 캠코더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소니는, 빔 프로젝터를 탑재한 프로젝터 캠코더 ‘PJ시리즈’부터 뮤직캠 ‘HDR-MV1’, 액션캠 미니 ‘HDR-AZ1’, 콤팩트 4K 캠코더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캠코더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출시된 콤팩트 4K 캠코더 AXP35와 AX30은 기존 4K 캠코더 대비 비약적으로 작아진 사이즈에 풀 HD 해상도의 4배에 달하는 4K(3,840x2,160) 촬영 및 이를 위한 1,890만 화소의 엑스모어 R CMOS 센서,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탑재해 정밀한 해상력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고감도 영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본체와 센서, 렌즈 전체가 움직이며 흔들림을 잡아주는 B.O.SS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를 통해 넓은 화각의 광각부터 원거리를 촬영하는 망원 모드까지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4K 영상을 제공한다. 또 돌비 5.1 채널 마이크와 진보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AXP35와 AX30은 4K 영상 촬영 시, 최적화된 이미지 센서와 자이스 렌즈와 함께 전문가급 수준의 XAVC S 4K 비디오 포맷 지원 및 최대 100Mbps의 높은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통해 완벽한 4K 영상을 완성한다. 더불어 비온즈 엑스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AXP35와 AX30으로 촬영한 4K 영상은 HDMI 출력 및 소니의 진보된 트리밍 재생과 슈퍼 샘플링 풀 HD 재생 기능을 통해 4K 출력 장치 없이 풀 HD TV로 집 안에서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AXP35의 경우, 50 루멘의 밝은 빔 프로젝터를 탑재해 최대 200인치의 대형 화면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두 기기는 카메라 슈 어댑터를 이용하면 캠코더에 연결된 카메라 모두를 동시에 촬영, 정지, 편집까지 가능한 ‘멀티 카메라 컨트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최대 5대까지 연결 가능한 ‘멀티 카메라 컨트롤’은 콤팩트 4K 캠코더는 물론 프로젝터 캠코더 PJ 시리즈와 액션캠, 뮤직캠, HDR-MV1, 렌즈스타일 카메라 QX1 등 다양한 소니의 제품과 연결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fmtoday.co.kr / fmtoday.k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