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MBC 드라마넷 금, 토 드라마인 ‘태양의 도시’의 한지수 역으로 캐스팅 된 배우 송민정이 무결점 피부를 자랑했다.
20일 방영된 <태양의 도시>에서 한지수 역을 맡은 송민정은 극 중 세안을 하고 방에 들어와 화장대에 놓인 미스트를 뿌리며 화장대 앞에 서는 장면에서 민낯 피부를 드러냈다. 그러나 클로즈 업된 샷에서도 굴욕없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송민정은 한지수 역으로 남자 인공 강태양(김준)의 연인이자 대학동기로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것’이라는 건축의 최종목표를 향한 철학을 실현하고자 하는 천재 건축설계사로 지적이고 청순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이며 ‘태양의 도시’ 인기몰이에 견인 역할을 했다.
송민정은 과거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주군의 태양>, <사랑아 사랑아>, <신들의 만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친 바 있다.
한편, <태양의 도시>는 매주 금토 오후 8시 50분 MBC 드라마넷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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