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 프리미엄 블루투스 오디오 4종 출시
  •  

    [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블루투스 오디오 라인업 SRS-X 스피커 시리즈와 MDR-1ABT 헤드폰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고품질 무선 음악 감상을 위해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블루투스 코덱인 LDAC을 적용해 기존 CD급 음원은 물론 CD 이상의 데이터를 지닌 HRA급 음원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기존 블루투스에서 사용한 SBC 대비 최대 3배의 전송폭(990kbps)을 지원하는 LDAC을 통해 무선 연결 상태에서도 CD 음질을 뛰어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풀 디지털 앰프와 손실 압축 음원을 복원해주는 DSEE를 탑재하여 무선 블루투스 사운드의 음질을 높였다.

     

    SRS-X 시리즈는 블루투스, 와이파이와 같은 무선 환경은 물론 디지털 및 아날로그 입력과 같은 유선 환경도 완벽하게 지원한다. 기존의 블루투스 코덱인 SBC, AAC, APT-X는 물론 소니의 고음질 블루투스 코덱인 LDAC를 지원한다. Wi-Fi 환경에서는 DLNA와 iOS 기기를 위한 Air Play를 지원하며 구글 캐스트와 소니의 송팔(SongPal) 링크 역시 지원한다. NFC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기기와 원터치로 페어링이 가능해 더욱 스마트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송팔 앱은 더욱 편리한 무선 컨트롤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동시에 연결하거나 다양한 음악 서비스에 접속해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송팔 앱에 등록된 스피커를 비롯해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홈 오디오, TV 등을 서로 연결해 주는 강력한 멀티룸 기능이 추가됐다. 여러 개의 스피커를 그룹으로 만들어 다수의 스피커에서 동일한 음악이 재생되도록 컨트롤해 집안 어디에서나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직육면체의 심플함을 가졌으며, 터치 시 LED 조명이 은은하게 비친다.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돼 사운드 회절 현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MDR-1ABT는 야외 활동에 더욱 자유로움을 더하는 터치 인터페이스와 장시간 음악감상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채택했다. 하우징에 터치 센서를 탑재해 음악 재생 기능을 간단한 터치로 조절할 수 있다. 무선 상태에서 최대 30시간 재생 가능하다.

     

    6월 10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매장 단독으로 예판 이벤트를 진행하며, 해당 기간 내 블루투스 스피커 SRS-X99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약 35만원 상당의 HRA 워크맨 NWZ-A17을, SRS-X88 구매시에는 25만원 상당의 NWZ-A15를 증정한다. 예판 제품은 6월 15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fmtoday.co.kr / fmtoday.ko@gmail.com]

  • 글쓴날 : [15-05-28 20:43]
    • 온라인 뉴스팀 기자[news@fmtoday.co.kr]
    • 다른기사보기 온라인 뉴스팀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