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국민 음악앱 ‘비트’가 주간 톱 40 차트 방송을 시작하며 동영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국내 최초 광고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비트’는 인기 차트를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신선한 시도를 통해 디지털 음악 서비스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했다.
‘비트’ 주간 톱 40 차트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로 얼굴을 알린 모델 송해나가 진행한다. 송해나는 노래마다 다른 분위기의 의상과 소품으로 재치 있게 순위 곡들을 설명하며 동영상의 장점을 한껏 살린다.
7월 첫째 주 방송에서는 ‘양사장님도 울컥한 빅뱅의 애절한 발라드’인 ‘이프유(IF YOU)’가 국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영국밴드 릭스톤(Rixton)의 ‘Me and My Broken Heart’는 2주 연속 해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비트 위크 초이스’ 서비스는 음악 큐레이션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는 호평을 얻고 있기도 하다. ‘비트’는 매주 주목할 만한 신곡 세 곡을 선정하여 비트 이용자들이 새로운 음악을 경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위켄드(The Weekend)의 ‘Can’t Feel My Face’는 ‘비트 위크 초이스’에 소개된 데 힘입어 바로 해외 차트 2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비트’는 500만 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해 무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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