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 차희, 예인, 유민, 여은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인 ‘스피드 업(SPEED UP)’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멜로디데이의 새 앨범 [SPEED UP]에는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담은 3곡이 실렸다.
타이틀 곡 ‘SPEED UP’을 포함해 ‘Hallo’, ‘Want U Bag’이 담겼으며, ‘SPEED UP’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컨템퍼러리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확인한 여자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타이틀 곡인 ‘SPEED UP’을 비롯 신곡 안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의 안무가이며, 소녀시대 ‘Run Devil Run’의 안무가로 알려진 Lisette Bustamante(리세트 부스타만테)와 현아의 ‘빨개요’의 안무에 참여한 문형준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또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맡아 감각적이고 강렬한 영상미를 선보였다.
‘SPEED UP’의 뮤직비디오는 48시간의 촬영, 총 9개 세트,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의상, 슈퍼카 등이 투여된 대규모 제작을 통해 탄생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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