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김영삼 기자] 한국레노버가 전속모델인 EXID(이엑스아이디)의 하니와 함께 대화면 리얼사운드 멀티미디어 폰인 팹플러스(PHAB Plus) 런칭 이벤트를 가졌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린 레노버의 멀티미디어 폰 팹플러스 출시 행사는 EXID의 하니가 공식 모델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가 참석해 시장 공략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팹플러스는 지난 9월 IFA에서 처음 공개된 멀티미디어 폰으로 한국레노버는 인기 그룹 EXID의 하니를 전속 모델로 선정한 후 첫 공식행사를 열었다.
팹플러스는 6.8형 대화면에 7.6mm 두께를 구현했으며, 메탈 재질의 유니바디로 유행코드를 따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멀티미디어 사용자를 위한 돌비 애트모스 채용과 ‘한 손 모드’를 채용해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듀얼 심과 4G-LTE로 어디서든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연결을 제공한다. 최대 24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한 것도 특징. 듀얼 심의 경우 해외 출장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사용시 한쪽 여분의 슬롯엔 SD카드를 삽입해 저장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팹플러스는 한 손 조작 기능을 탑재해, 화면에 ‘C’자를 그리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화면이 작아지면서 한쪽으로 쏠리게 되며 사용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스마트폰을 인터넷 검색, SNS확인, 동영상 시청 등 멀티미디어 용도에 활용하는 사용자가 늘면서 대화면 기기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팹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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