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광고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비트’가 2년 연속 구글이 뽑은 ‘올해의 앱’에 선정됐다. 올해의 앱에 선정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비트가 유일하다.
구글코리아는 3일 2015년 한국 구글플레이를 빛낸 ‘2015 Play 베스트’ 콘텐츠를 앱, 게임, 영화, 도서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했다.
‘비트’는 안드로이드, 아이폰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국민 음악앱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에 비트 측 대표는 “비트 같은 광고기반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중화할수록 번거롭게 MP3 파일을 복사해서 음악을 듣는 ‘청취 노동’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는 최근 600만 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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