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안방 전세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의 열기는 3월 5일 콘서트로 이어진다.
‘어남류’이냐 ‘어남택’이냐로 설왕설래할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던 <응답하라 1988>은 방송 1회를 앞둔 상황에 ‘어남택’으로 결정이 난 상태.
15일 CJ 측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출연 배우와 OST 가수가 함께하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3월 5일(토)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1일 2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4시와 8시에 열린다.
연기자의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덕선 역 혜리와 스타로 거듭난 정환 역 류준열, 보라 류혜영, 동룡 이동휘와 OST의 원곡자 변진섭, 가창자 노을, 박보람, 와블이 출연을 1차로 확정했다.
추후 콘서트에 출연하는 배우와 가수는 추가될지 미지수. 추가될 경우 예매 사이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콘서트에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출연진과 OST 가창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드라마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티켓 오픈은 18일 2시부터 G마켓 단독으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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