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스마트 헬스케어 브랜드 핏비트가 스타일리시한 피트니스 밴드 핏비트 알타(Fitbit Alta)를 전세계에 공개했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핏비트 알타는 손쉽게 교체 가능한 액세서리 밴드로 좀 더 패셔너블한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총 3가지 스타일로 출시돼 모든 TPO에 맞춰 착용할 수 있으며, 개성에 맞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매 시간 250보씩 걷도록 알림을 보내주며, 장시간의 미팅이나 선약이 있을 때에는 알림이 울리지 않도록 방해 금지 상태로 설정할 수 있다.

 

알타는 기존 핏비트 차지 HR과 동일하게 스마트 트랙 자동 운동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일립티컬, 사이클링, 달리기, 걷기 등의 기본적인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축구, 농구, 테니스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알아서 감지하고 기록하며, 운동 목표 설정하기 기능으로 주간 운동 목표를 세울 수도 있다.

 

제품에 탑재된 OLED 화면은 현재 시각과 걸음수, 이동거리, 오른 층 수, 칼로리 소모량은 물론 근거리에 스마트폰이 있을 경우,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온 스크린 메시지와 부드러운 진동으로 전화, 문자, 캘리터 알림을 손목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수면 중 뒤척임 및 깨어난 횟수, 총 수면 시간을 자동으로 측정해 수면의 효율을 분석하며, 부드러운 진동 알림으로 아침 잠을 깨워준다.

 

한 번 충전으로 5일가지 사용 가능하며, 200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iOS 그리고 윈도우 모바일 및 PC 기기에서 호환된다. 국내에는 4월 출시되며 18만9천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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