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김영삼 기자]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역대 최고 시청률 21.6%의 주인공인 응팔 브라더스, 쌍문동 4형제의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았다.
이날 발표회에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참석했으며, 함께한 제작진으로는 나영석 PD와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해 아프리카 편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영석 PD는 네 명의 청춘을 캐스팅한 이유에 “아이슬란드 다음 편 멤버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때 ‘응답하라 1988’이 시작할 때였다”라며 “첫 방송을 보니까 연예인이 아닌 일반 동네 친구들 같은 느낌이 좋아서였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네 명의 친구들과 함께 촬영을 해보니 ‘응답하라 1988’에 나온 이 친구들만의 독특한 캐릭터가 실제 모습에도 있더라. 거의 50% 정도가 비슷했다. 방송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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