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김영삼 기자]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걸그룹 피에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cate Sense’ 쇼케이스가 열렸다.
1년만에 컴백한 피에스타는 입지가 많이 오른 상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언프리티랩스타>를 통해 인상적인 랩 실력을 보인 예지와 각종 예능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차오루. 마니아적 인기를 얻었던 재이까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리더 재이를 비롯해 린지, 예지, 혜미, 차오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번째 미니앨범 [A Delicate Sense]는 [Black Label]에서 선보인 고혹적이고 세련미 넘치는 Sad Sexy 컨셉의 연장선으로 총 5곡이 실렸다.
이 미니앨범엔 프로듀서 최갑원, 한상원, 서재우, 손영진, 이채규, Sam Lewis, CJ, 이기, 용배 등 히트메이커 군단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작곡작사에 멤버 혜미가 참여 했으며, 작사 및 랩 메이킹에 린지와 예지가 참여하는 등 활발한 참여가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 ‘Mirror’는 이별을 경험한 후 느끼는 슬픈 감정을 노래하는 Synth Pop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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