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김영삼 기자]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발표회에 여진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여진구를 비롯해 장근석, 전광렬, 임지연, 윤진서가 함께 했으며, 작가 권순규와 남건 연출자도 자리했다.
여진구는 왕이 될 수 없는 왕의 아들 연잉군으로 훗날 영조가 되는 인물이다. 언제 어디서나 명석하고 그 빛을 스스로 발하지 않는 인물로, 보위에 오르는 그날까지 존재감을 숨기고 때를 기다리는 인물이다.
극 중 대길과는 왕좌와 여인을 놓고 숙명의 대결을 펼치는 관계가 되기도 한다.
월화드라마 <대박>은 <무사 백동수>의 권순규 작가의 극본이며, <가면>을 연출한 남건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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