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김영삼 기자] 소니코리아가 노이즈 캔슬링과 노이즈 컨트롤 기술을 적용한 HRA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MDR-1000X 출시를 알렸다.
2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행사에는 소니 오디오 공식 모델인 아이유와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창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유는 현재 월화드라마인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MDR-1000X는 세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며, 퀵 어텐션 기술을 적용해 빠른 응대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인 헤드폰이다.
헤드폰 내외부의 불필요한 소음을 파악해 노이즈를 차음해주고, 가장 최적화된 상황으로 세팅되는 것이 매력인 헤드폰이다.
MDR-1000X에는 96kHz/24bit의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이 탑재돼 있다. 그 외에도 블루투스 4.1 SBC, APT-X, AAC 등 다양한 코덱을 지원한다. NFC 페어링 기능으로 편의를 높인 점도 주의 깊게 볼 부분이다.
또 최상의 음질을 구현하기 위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설계를 도입했으며,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를 탑재했다. 또한, DSEE HX를 지원해 일반 음원을 업스케일링 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급으로 들을 수 있다.
컬러는 블랙과 크림 컬러로 출시됐으며, 고급스러운 메탈 및 가죽 소재라 시선을 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각종 컨트롤 부를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음량조절 및 곡 선택, 통화 기능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연속 20시간 음악 재생을 할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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