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추문 정준영. 장난 삼아 한 것이지 몰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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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투데이 김영삼 기자] 성추문에 휩싸인 정준영이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에게 향한 오해를 직접 해명을 했다.

     

    9월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준영은, 지난 23일 밤 첫 보도 이후, 저와 해당 여성분을 둘러싼 논란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미숙한 처신으로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머리를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기자회견에서 정준영은 몰카로 알려진 사실은 몰카가 아닌 상호 인지하고 있던 내용으로 당시 지운 영상이라고 밝혔다. 다만 최근 들어 관계가 소원해지는 과정에서 다툼이 생겨, 우발적으로 여성분이 촬영 사실에 근거해 신고를 한 것이지 몰카는 아니었다고 했다.

     

    이후 친고죄 조항이 폐지되며 다시금 경찰 조사가 이어졌고, 촬영 사실을 인정했기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사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분과는 교류하는 사이며, 여성분이 기자회견 당일 오전에도 상황이 끝나길 바라며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한 소식도 알려 오해를 풀었다.

     

    이번 일로 여성분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며, 고통을 겪게 한 미숙한 행동에 대해서도 뉘우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예인으로서 경솔한 모습을 보인 부분에서도 사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도 폐를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하며, 향후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된 모든 결정은 프로그램 뜻에 따르겠다고 했다.

     

    기자회견은 입장 표명만 있었을 뿐. 질의 시간은 없었다. 이는 미리 공지된 사항으로 검찰 조사를 앞둔 상황이라 예민한 부분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FM투데이 김영삼 기자 susia032@naver.com]

  • 글쓴날 : [16-09-25 20:56]
    • 김영삼 기자[susia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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