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삼성전자가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를 전세계 약 40개국에 출시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도 출시를 알렸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전역 등 전세계 약 40개국 출시에 이어 10월까지 목표로 130여 개국으로 출시 확대할 예정이다.
출시된 갤럭시 Z 시리즈는 강화된 내구성, 세련된 디자인, 높은 완성도로 사용층을 넓히고 있으며 호평도 얻고 있다. 출시와 맞춰 국내는 사전 개통 첫날 27만대 이상 개통을 해 기대감을 증명했다. 인도에서는 9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시작된 사전예약 첫날 노트20 대비 2.7배 예약 물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체험 매장도 운영한다. 코로나19에 대비히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춘 운영을 한다 전했다.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한 30여 곳에서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와 함께 웨어러블 출시 기기까지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갤럭시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최대 2박 3일 내 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변함없이 운영한다. 사용 이후 마음에 들면 곧바로 구매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8월 27일까지였던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은 9월 15일까지 연장한다. 사전 예약 고객 사은품 신청 또한 9월 30일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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