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서울문화재단과 의료기관 365mc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장애 예술가를 지원해 칭찬을 받고 있다.
의료기관 365mc는 총 1000만원을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해 지원할 수 있게 했으며. 후원금은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가 12명이 창작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작가 개개인이 필요한 창작 재료를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창작 활동과 작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장애 예술가 전용 창작 레지던시로 매년 우수한 예술가를 선발해 작업 공간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은 365mc가 국민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기 위한 ‘아트건강기부계단’과 ‘언택트 다이어트팀’ 등 두 가지 캠페인으로 마련한 금액이다.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아트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한 시민의 발걸음 수와. 언택트 다이어트팀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서약하는 사람 수를 환산해 기부금으로 전달해 뜻깊은 후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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