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레이저(RAZER)가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춘 게이밍 마우스 ‘Razer Basilisk V3’를 출시했다.
‘Razer Basilisk V3’는 2017년 출시된 ‘Razer Basilisk’의 최신 라인업으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Razer HyperScroll 틸트 휠, Razer Focus 26K DPI 센서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바실리스크 V3는 원활한 스크롤링을 위해 설계된 스마트 Razer HyperScroll 틸트 휠을 장착해. ‘택타일 스크롤링’, ‘스마트 릴’, ‘프리 스핀 스크롤링’ 세 가지 모드를 환경에 따라 전환 사용할 수 있다.
또 가상 기능으로 휠을 스핀할 때 마우스 스크롤 속도를 높일 수 있어 길이가 긴 문서와 글을 더 빠르게 볼 수 있다.
액세스가 쉬운 10개 버튼과 마우스 하단에 프로파일 전환 버튼을 사용해 PTT, 핑, 매크로, 보조 기능 등 필요한 동작을 프로그래밍해 사용할 수 있다. 최대 5개 온보드 메모리 프로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11개의 Razer Chroma 조명 영역에 1680만 가지가 넘는 색상과 다양한 조명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이 조명은 150개 넘는 Chroma 연동 게임에서 게임 내 이벤트에 따라 자동으로 동기화 돼 상호 작용한다.
센서는 Razer Focus 26K DPI 옵티컬 센서를 사용했다. 이 센서는 비대칭 컷오프와 같은 지능형 기능을 갖춰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리프트 오프 및 랜딩 거리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0.2ms의 작동 속도와 의도치 않은 더블 클릭을 없앤 2세대 Razer 옵티컬 마우스 스위치를 통해 정교하고 정확한 클릭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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