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자브라가 통화품질을 향상시킨 무선 이어폰 ‘자브라 엘리트 7 프로’를 출시한다. 4개의 프리미엄 마이크, 골전도 기술을 활용한 VPU 센터, 독자적 자브라 알고리즘을 통해 통화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히어쓰루, 모노모드 등의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오는 17일까지 예약판매 이벤트도 진행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보조배터리와 휴대용 파우치도 증정한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한 최적의 보디 디자인은 6세대에 걸친 소형화 기술과 함께 62,000건의 다양한 귀 스캐닝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자인 설계해 밀착감을 높였다. ‘자브라 엘리트 7 프로’는 이전 모델 대비 16% 작아졌으며. 무게도 이어버드 각각 5.4g이다. 3쌍의 이어팁도 기본 제공한다.
통화 품질은 주변 소음을 줄이고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하는 4개의 프리미엄 마이크를. 골전도 기술을 활용해 목소리를 전달하는 VPU 센서 채택. 바람과 잡음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제거하는 독자적 ‘자브라 알고리즘’을 하나로 통합한 ‘자브라 멀티 센서 보이스’ 솔루션이 적용되어 향상된 통화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한 번의 조작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며. 최적화된 5가지 ANC 레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내장 마이크를 사용해 주변 소리를 들려주는 5단계의 ‘히어쓰루’ 기능을 지원해. 이어버드를 제거하지 않고도 지하철/버스 안내 방송을 듣고 커피 주문 등을 할 수 있다. 어느 쪽 이어버드라도 단독으로 사용하면서 다른 한쪽은 케이스에 넣어 충전할 수 있는 ‘모노 모드’ 기능도 지원한다.
‘자브라 엘리트 7 프로’는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적용돼 풍성하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 제공하며. 보안, 속도, 전력소모, 커버리지 등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v5.2 기반의 안정적인 무션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분실된 이어버드를 찾거나 이퀄라이저 세팅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사운드 등을 설정할 수 있는 ‘Jabra Sound+’ 앱이 제공돠며,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도 갖췄다.
이어버드만 사용 시 최대 9시간(ANC 이용 시), 충전 케이스와 사용 시 최대 3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5분 충전으로도 최대 1시간 사용할 수 있다. USB-C 단자를 사용하며. 무선 충전 기술도 내장돼 있다. 방진/방수 성능은 IP57이다.
출시되는 ‘자브라 엘리트 7 프로’ 제품 컬러는 티타늄 블랙, 골드 베이지, 블랙 등 3종의 컬러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품질 보증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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