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은 누굴까? 올해의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로 개그우먼 신보라와 배우 유준상이 선정됐다.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생활의 발견’과 ‘용감한 녀석들’을 통해서 인기를 모은 신보라는 LG유플러스, 해태제과, 동원F&B, 동아오츠카 등의 광고에서 활약하며 개그우먼 모델 중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KBS 일일시트콤 <닥치고패밀리>에 박성광에 이어 본격 연기변신을 예고하는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유준상은 KBS 주말극 <넝굴째 굴러온 당신>의 국민남편 ‘방귀남’ 캐릭터로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얻으면서 하나SK카드, 하나은행, 롯데 꼬깔콘 등의 광고에 출연을 한 바 있다.
올해로 12년째인 '2012 한국광고주대회'는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주요 광고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선호광고모델 선정 배경에 대해 “이들은 광고 촬영에 협조적이고 충실한 이미지 관리로 광고주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라며 이유를 밝혔다. 한국광고주협회(KAA)는 오는 18일(목)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12 한국광고주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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